여행 후기26 [여행기] 다낭 여행 후기: 다낭 여행 1일차 (3): 바빌론 스테이크 2호점 - K-마켓 - 1일차 마무리 (+ 브릴리언트 호텔 라운지바 예약 방법) 시작글 골든로터스에서 만족스러운 마사지를 받은 후, 저희는 저녁을 먹기 위해 한강으로 이동할 계획이었습니다. 이 날 (6월 10일) 한강에서 불꽃축제가 예정되어 있던 터라, 한강 주변에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호텔 라운지에 시간을 맞춰 예약을 해놓았습니다. 한강 야경 감상을 위한 예약 여행 약 일주일 전, 첫날 일정으로 다낭 시내 구경을 계획하던 중, 한강에서 주말에 불꽃놀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서둘러 한강 야경을 관람할 수 있는 포인트를 몇 군데 알아보았습니다. 1) 한강 유람선 불꽃축제를 보기엔 유람선을 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클룩을 비롯하여 여러 사이트에서 한강 투어 유람선을 찾아보았습니다. 보통 티켓 비용에 간단한 과일과 음료, 그리고 공연을 볼 수 있는 가격이 포함되었.. 2023. 6. 28. [여행기] 다낭 여행 후기: 다낭 여행 1일차 (2): 그랩으로 시내 이동 - 모나크 호텔 다낭 - 골든로터스 다낭스파 시작글 교환원과의 치열한 기싸움을 통해 (예상보다는 조금 손해를 봤지만) 힘겹게 환전을 마쳤습니다. (카페에서 공항 환전을 조심하라는 주의를 많이 봤던 터라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도착하자마자 난관에 부딪혀서 약간 멘탈이 나갔습니다. ISFJ는 흥정과 기싸움을 정말 못합니다;;). 잠시 공항 앞 의자에 앉아서 받은 돈도 잘 갈무리하고 한숨 돌린 뒤, 그랩으로 시내를 이동하러 갔습니다. 그랩 이용 한국에서 미리 깔아 둔 어플과 자동 결제를 해뒀던 터라, 호텔 주소를 찾아서 입력하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GPS가 제 위치를 잘 못 찾았다는 것. 도착지랑 소요 비용에만 신경 쓰고 그랩을 콜 했는데, 콜 하고 보니 위치가 정말 잘못되었던 것입니다. 제가 위치한 곳은 카페에서 봤던 대로, 공항 출구에.. 2023. 6. 23. [여행기] 다낭 여행 후기: 다낭 여행 1일차 (1): 인천국제공항-다낭 공항-공항 환전 시작글 이번글에서는 공항까지 이동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낭 공항 도착 및 환전하는데까지의 여정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시간으로 따지면 그다지 길지 않은데, 제가 공유하면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계속 끼워 넣다 보니, 글이 길어지는 것 같습니다. 공항 출발 10시 40분 출국하는 항공편이었기 때문에, 전날밤까지 모든 준비를 끝마치고 출발 당일 아침에는 나갈 준비와 간단한 짐체크를 하고 7시에 집을 나섰습니다. 저는 현재 송도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네이버 지도를 검색하였을 때 50분 소요시간을 확인하여 1시간의 이동시간을 잡았습니다. 마을버스(순환 41번) 5분 + 도보 5분 + 간선버스(303번) 40분 + 대기시간 10분 정도 소요됐었는데, 간선버스는 만차인 경우에는 탑승객을 받지 않아서 (공.. 2023. 6. 21. [여행기] 다낭 여행 후기: 여행 전날 및 당일 준비 - 캐리어 물품 준비, 전날 체크 사항 및 공항 가는 여정 (3) 시작글 항공권과 숙소예약 그리고 환전 등등...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여행 준비를 했습니다. 여행 출발주에 연차를 내니, 비로소 정말 여행이 다가왔다는 생각에 들뜹니다. 거의 4년 만에 해외여행이라 그런지, 뭘 챙겨야 할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2-3일 전부터 여행 체크리스트 등등을 확인하며 준비하였습니다. 캐리어는 동행자에게 짐을 챙기라고 맡겨두고, 저는 원룸 바닥에 챙겨야 할 물품들을 하나둘 널어놓아보았습니다. 캐리어 물품 준비 저는 총 3개의 가방을 가져갔습니다. 1) 대형 캐리어 : 위탁 수화물용으로, 기내 수화물로 가져갈 수 없는 액체류와 스프레이 종류를 우선적으로 담았습니다. 2) 소형 캐리어 : 친척이 차를 구매할 때 받은 가죽으로 된 캐리어. 규격이 소형 캐리어와 같았지만, 잠금장치가 없어.. 2023. 6. 20. 이전 1 ··· 3 4 5 6 7 다음